맘스드림에 봄을 알려주는 꽃들이 피기 시작하자

맘스드림 주방식구들이 또 바빠지네요^^

왜 바빠졌을까요?

맘스드림 앞 벚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구요. 

9층 화단의 수선화도 꽃망울을 맺기 시작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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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당에 핀 프리지아~~ 도 활~짝~~

프리지아의 꽃말은 '천진난만','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'등

봄을 알리는 프리지아는 꽃말도 시작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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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그래서 맘스드림 주방 식구들이 올해의 농사를 시작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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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, 맘스드림의 농사꾼을 소개합니다~

부지런쟁이 조리부장님^^ 꽃이랑 흙보면 좋아하시는 주방여사님들^^

다들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쉬는 시간에 틈틈이 발코니 화단을 정리하시고

거름도 주면서 시간을 들여서 준비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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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단의 빈 공간도 그냥 두지 않으시고 풀매고, 거기에 착한 사람 눈에만

보인다는 열무씨를 심었어요. 다들 보이시죠? 열무씨가 참 귀엽죠?

자, 여기는 무슨 씨를 심었을까요? ㅋㅋㅋ 이것도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데....

래디쉬(순무) 씨를 심었답니다.​  

올 여름에는 쑥쑥 자라난 열무와 순무로

맛난 열무 김치와 순무 물김치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요^^

​간간이 착한 사람눈에만 보이는 9층 식당의

발코니 텃밭 소식도 전해드릴게요!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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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코로나19로 힘들긴 하지만,

우리를 찾아온 2020년의 봄도 잊지 말고 챙겨보아요.

우리의 2020년이 시작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아요~~

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^^